2023 SNU FastMRI Challenge 시상식 성료

 
 

[AIRS Press room, 2023년 9월 27일] 인공지능 헬스케어 솔루션 스타트업인 에어스메디컬은 올 해로 3년 차를 맞이한 ‘2023 SNU FastMRI Challenge’ 시상식을 역삼동 본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SNU FastMRI Challenge’는 에어스메디컬, 끌림벤처스 후원 및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이종호 교수 연구실 주관 하에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참가 팀만의 Deep Neural Network를 구성한 후, 데이터를 학습시킴으로써 고품질의 MRI영상을 얻어내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대학교 학부생, 휴학생으로 구성된 221명의 참가자가 144개의 팀을 이루어 출전하였고, 이 중 6개 팀이 수상하였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SNU FastMRI Challenge’는 국제 대회인 NYU와 Facebook에서 공동 주최한 FastMRI challenge(Facebook-NYU FastMRI Challenge)이후, 서울대학교 학생들에게도 좋은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에어스메디컬은 FastMRI challenge(Facebook-NYU FastMRI Challenge)에서 2년 연속 압도적인 결과 차이로 우승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 대회를 기획 및 후원 중이다.

이날 개회사에서 이종호 교수는 “Facebook FastMRI challenge에 참가했던 에어스메디컬을 보면서 기술력의 차별성은 이런 것이다를 느꼈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우리 학생들에게도 경험하게 만들고 싶어 에어스메디컬의 이진구 대표님과 끌림벤처스의 남홍규 대표님의 도움을 받아 개최해 벌써 3년 차를 맞이했다. 특히, 대회에 도움을 준 에어스메디컬의 정우진 박사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우진 박사(에어스메디컬 연구원)는 ‘SNU FastMRI Challenge’ 첫 해에 데이터 구축부터 교육, 심사까지 담당했으며 현재까지 본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 1위는 SMPlayer팀의 한수관(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이준성(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이 수상했으며, “이번 대회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2년전에 참가했을때는 순위권에도 못 들었는데 그 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이번에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을 마친 후 이어진 Q&A시간에서 이진구 에어스메디컬 대표는 “꿈을 같이 하는 사람들을 학교에서 만나, ‘환자에게 큰 가치를 주고싶다’는 믿음으로 창업에 도전했다. 단순히 개인의 이익만을 쫓는다면 큰 성공은 어려웠을 것이다.”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 오래도록 잘 성장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본 대회를 통해 서로 목표를 공유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동료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혜성 에어스메디컬 대표도 “세상 사람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보다 좋은 삶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전하고자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큰 힘은 동료들이다.”며 “이러한 자리가 단순히 대회에 그치기 보다는 서로 커넥션을 맺고, 미래를 함께할 동료를 얻는 귀중한 자리로 확장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체 수상 내역은 아래와 같으며, 해당 팀의 결과물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출처 : 에어스메디컬 마케팅팀 ([email protected])